Re: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건의 > 묻고답하기

안녕하십니까?
 구정 발전과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대한 관심으로 보내주신 귀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문의해주신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용자님께서 건의해 주신 대로 통창 좌석, 그림책 서가(마루) 좌석에 테이블을 배치하여, 독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여러 이용자분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도서관과 카페 운영 방식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의 공간적 협소함으로 인해 기존 카페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도서관 이용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고유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카페를 무인카페 형식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종로구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은 편안한 독서 환경제공,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구민들의 친근한 책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평생교육과 (02-2148-2084)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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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삼청동 숲속 도서관의 운영방식이 바뀌어서 건의드리려 글 남깁니다. 기존 마루에 책상이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책상없이 어떻게 책을 읽으라는것인지요. 원래대로 원상복귀하여 운영되길 바랍니다. 눕거나 엎드리지말라고 하는데 책상이 없는 채로 책을 그냥 들고 오래 읽을수 없습니다. 책상을 다시 원상복귀를 해야 눕지않고 엎드리지않고 책을 읽을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좌식 테이블은 하나입니다. 말고는 전부 입식 좌석인데 어떻게 책상없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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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기존 노인카페 운영방식에서 무인카페로 운영이 바뀌었는데요. 금전적인 이윤을 따져 인건비를 줄이신것으로 보이나 공공 도서관이 이윤을 따져서만 운영되는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회 공공적인 부분을 위해 노인 일자리로서 있던 카페로 알고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이 공적인 역할을 유지하지 못하고 기계로 사람을 대체하는 모습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삼청도서관 사서분을 3분으로 운영될게 아니라 1분으로 줄이시는것도 옳은거 같습니다. 사서는 그대로 3명으로 운영하시면서 비정규직 카페 직원분들의 일자리만 뺏으시는것을 보니 참담한 심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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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의견을 보시고 재고하셔서 운영 방식을 복귀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원 내용에 대한 답변과 변화를 기다리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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