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 3월 2회차 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종로구청 어린이집) 스케치(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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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 2회차 수업의 문이
두둥 열렸습니다.
이번주에 2회에 걸쳐 종로 근교 어린이집 친구들을 마주하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 할 주인공들은
종로구청 어린이집 친구들이예요.
동화구연이
독서교육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계시죠?
동화구연이라고해서
단지 동화를 실감나게 읽어주는 분야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아무나 할수없는 그야말로 전문 분야랍니다.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어린시절부터 육성시켜주고
성장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켜주는 것은 물론
평생의 독서라는 친구를 얻게되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요즘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게되면서
노년에 아이들을 위해 동화구연 봉사를 꿈꾸는 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연기,
표현법, 발성, 손유희까지
다양한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지만
성인이 들어도 순식간에 몰입되는 프로그램이예요! ^^
이야기속으로 첨벙 나도모르게 빠져는 건 순식간!
책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지고
웃음과 재미는 물론
감성과 감각을 자극해주어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도와주는
맛있게 읽는 책 읽기!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동화구연 놀이를 즐겨보세요.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더하면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 신장에도 좋답니다.
오늘 종로구청 어린이집 친구들과도
2시간이 휘릭 지나가는 흥미진진 동화구연 수업을 꽉 채웠는데요.
오늘은 허정원 작가님의 날아라 애벌레라는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이 이루어졌답니다.
배고픈 애벌레에게 꿀을 모아주는 활동도하고
애벌레에게 위험한 곳도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곳이 보다 친근한 곳으로 자리잡고
책에 대한 매력에 새롭게 눈뜨는 시간이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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