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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2017 청운까치서당 (9회차, 책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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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문학도서관
댓글 0건 조회 2,103회 작성일 17-06-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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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한학과 전통놀이를 배우는 청운까치서당,

11번 째 수업인 오늘은 '절약'이라는 인성덕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품들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오늘의 고전 - 사자소학

 

飮食愼節(음식신절)하며

言語恭遜(언어공손)하라.

 

음식을 먹을 때는

삼가하고 절제하며

언어를 공손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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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간에는 딱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절약에 대하여 배운 날인 만큼 버려지는 종이를 접어 커다란 딱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팀을 나눠서 딱지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훈장님께서 선물로 준비한 예쁜 딱지도 받아서 돌아간 친구들!

수업이 끝났는데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도서관 마당에서 한참 딱지놀이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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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주간 길고도 짧았던 청운까치서당의 마무리로 책례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모두 모여 축하해주었는데요,

책례날 20명의 친구가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한 건 5학기 중 처음이네요^^

 

책례를 시작하기 앞서 운현궁 탐방에서도 함께해주신 임영희 부장님께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듣는 인성함양특강을 진행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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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친구들~

차려진 다과가 먹고 싶지만 잘 참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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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을 받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친구는 개근상도 받았답니다.

이제 가족들과 다과를 즐길 시간!

책례의 음식에도 각각 뜻이 있다고 하는데요,

학문을 길게 이어가라는 뜻의 국수장국, 학문을 꽉 채우라는 뜻의 속이 찬 송편,

온 세상을 비추는 햇빛처럼 학문을 비추라는 뜻의 오색경단까지!

우리 친구들도 녹차와 꿀떡을 나눠 먹으며 아직 다 채우지 못한 학문을 앞으로도 차근차근 채워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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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를 나눠먹고 뒷정리까지 도와 준 친구들!

즐거운 한 학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8월부터 진행될 까치서당 2학기는 모집일정이 정해지면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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