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꿈 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우리엄마 동화작가 1-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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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꿈도서관에서는 2017년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5회차로 진행되는 <우리엄마 동화작가 3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 아름꿈도서관-다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쳤던 우리엄마 동화작가 수업이 2017년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탄생된 <우리엄마 동화작가> 첫 수업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지난 2016 우리엄마 동화작가 수업에서 침선장 이수자의 지도 아래에서
멋진 헝겊동화책을 만들었다면
이번 우리엄마 동화작가 수업에서는 개인의 헝겊동화책뿐만 아니라
참여자 분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빅북(Big Book)과 연극놀이 등의 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아름꿈도서관 <우리엄마 동화작가> 첫 수업의 문을
'더베푸(the befu)' 선생님들께서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첫 시간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알아갈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바느질을 하고 동화책을 만들 거라고 생각하고 오셨기 때문에 다소 어색해하셨지만
이내 신나게 움직이며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셨습니다.
1회차에 이어 2회차도 즐거운 놀이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우리엄마 동화작가 3기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수업인 놀이활동!
1,2회차 연극놀이를 통해 오감을 깨우고 이를 바탕으로 3회차부터 동화책만들기 바느질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놀이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뿜어낼 수 있기 때문에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활동입니다.
사물의 마음이 되어보았던 활동을 바탕으로 짧은 연극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밖에 나갔을 때 우리의 소지품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또 우리의 가방 속에 엉켜있던 사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런 상상들이 한 편의 연극으로 펼쳐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탄생했습니다.
1-2회차에 이어 모든 연극활동이 끝이나고 3회차부터는 본격적인 바느질 수업에 들어가게 될텐데요 과연 앞으로는 또 얼마나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질까요?
새로운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도록 저희 아름꿈도서관에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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