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청운 까치서당 (2학기 2회차)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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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까치서당 두번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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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업을 시작하는 뜻에서

"시작" 이라는 한자를 배워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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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무슨 일을 시작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지 이야기해보고

평생의 시작인 하루의 계획도 세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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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내용을 발표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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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는 "책 만들기&quot;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학기동안 사용할 교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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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실로 엮어 만든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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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가지고

수업을 들으면 더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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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나의 좌우명을

족자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친구들이 어떤 좌우명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하며 다음주에 만나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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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들의 이름을 익히기 위해 이름표도 달고

도령복으로 옷도 갈아입고

수업 들을 준비를 모두 마친 우리 도령들!

1교시​에는 동몽선습, 대학, 중용 등의 구절을 통해

인문적 삶의 근거에 대하여 배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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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이요,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요,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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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명을 성이라 하고,

성을 따름을 도라 하고​&nbsp;

도를 닦는 것을 교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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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용(中庸) -

​오늘의 고전(古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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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生之計(일생지계)는 在於幼(재어유)하고

一年之計(일년지계)는 在於春(재어춘)하고

一日之計(일일지계)는 在於寅(재어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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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녀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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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보감 입교편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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