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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강 과학교실] 미생물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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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
댓글 0건 조회 3,673회 작성일 15-08-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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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오전 10시!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과학교실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자현미경을 통해서 미생물의 모양을 탐구하며, 

또 내 손안의 미생물도 키워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

아이들이 재미난 미생물 수업을 마치고 박사님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방학동안 손 위생을 깨끗이 해서 배탈 설사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학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우리 친구들 더 똑똑해진 같죠?^_______^

 

본 사업은 서울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t-align:center">오늘 우리아이들에게 미생물에 대해 가르켜주실 선생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고 계신

윤상현 박사님!

박사님의 강연은 미생물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 미생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파스퇴르 이야기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책을통해  습득한 내용이 나오니 박사님의 질문에도 척척!

더욱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미생물.

아이들은 옥수수를 연료로 만들어내는데도 미생물의 발효로 생산되고 있다는</p>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신기해하기도 했답니다.

자일리톨, 엘리쓰리톨 같은 인공감미료도 미생물의 발효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누군가에게는 식량인 옥수수가 강대국들의 이익을 위해 연료로 생산되고 있어 식량부족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는&nbsp;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안타까움을 공감하는 모습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연에 정말 쏙 빠져서 듣고 있는 모습들 참 예쁘지 않나요?

 

박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뽀로로 세균을 찾아오셨네요^^

순식간에 증식하는 미생물의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화면이었어요..

미생물의 증식은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다보니 나타내는 숫자도&nbsp;

마냥 신기해서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아졌답니다.^^;

 

아이들이 손세균을 배양할&nbsp;키트인데요, 손바닥모양으로 생긴 배지랍니다.

먼저 박사님께서 세균이 자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손 검체를 이용하여 키워오신 배지입니다.

실제로 식품위생검사를 실시할 때 현장에서 사용되는 kit인데, 오늘 아이들 귀가할때 나눠주고

가정에서 자신의 손을 찍어 배양해보도록 하였답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손바닥배지

아주아주 신기해했어요.

자! 이제는 본격적인 손세정전 세균수 측정시간

아이들이 부끄러워 하면서도 기대감이 컸는데요, 제일 먼저 이 친구는 세균수가 22,996마리가

측정되었군요. 

대개 1,000마리 이상이면 위생상태가 나쁘다고 합니다. 

12명의 친구들 모두 손 세정전과 세정후로 나누어 세균수 측정을&nbsp;진행해 보았습니다.

손을 씻고 나니 확실히 세균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개인에 따라 세균수가

감소편차는 있었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자현미경을 통해 간균과 구균을 확인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본 표본 슬라이드글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수받은 샘플로 

대장균과 화농성질환의 원인균인 포도상구균으로 준비되었답니다.

현미경을 통해 본 대장균과 포도상 구균은 아래 사진 자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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