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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문학도서관
댓글 0건 조회 2,875회 작성일 15-06-28 15:55

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이번주 까치서당은 도령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공수자세를 하는 등

다양한 지령이 있는데 술래가 뒤돌아 보았을 때 

해당 동작을 하고 있지 않은 도령이 다음 술래가 되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놀이를 마치고 난 뒤

양쪽으로 나란히 서서 인사를 하고

훈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음료수를 나눠마시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참석해주었습니다.

이번 수업의 스마일 반장은 은상도령이었는데요.

반장답게 평소보다 더 의젓한 모습으로 경례 구호를 외쳐주었습니다.

1교시 - 사자소학 배우기

오늘은 충효에 대한 고전을 배워보았습니다.

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효도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고전>

人倫之中 (인륜지중) 에 忠孝爲本 (충효위본) 이니

(인륜의 가운데에 충효가 근본이 되니, )

孝當竭力 (효당갈력) 하고 忠則盡命 (충즉진명) 하라.

(효도는 마땅히 해야 하고 충성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오늘의 한자 "인문"

아름다운 사람의 문양을 그리며 살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발표해보았습니다.

도령들마다 거짓말 하지 않기, 우정을 지키기 등 다양한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2교시 - 옛날 옛적 어린시절 놀이

첫번째 놀이는 '군자 이름 알기'

"까치서당 군자 놀이~ 군자 이름 대기~"

'군자 이름 알기' 놀이를 통해 함께

수업을 듣는 도령들의 이름을 알아보았습니다.

두번째 놀이는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나팔꽃이 피었습니다'는 도령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술래가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외치면

나머지 도령들이 양팔을 머리 위로 들고 나팔꽃 모양을 하고

"군자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외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