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8월 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동화구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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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작은도서관 삼봉서랑에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명랑하게 번져갑니다.
삼봉서랑의 유아방을 꽉 채워준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동화구연 수업
<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
오늘도 주제도서 중심의 다양한 책놀이와 독후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번달 선정도서는 <행복한 가방>(김정민, 북극곰출판사)예요.
의성어, 의태어를 중심으로 그림책을 감상해보고
일상속에서 쓰이는 의성어, 의태어를 살펴보기도 하였답니다.
나만의 행복한 가방을 상상해보며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도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주제도서 주인공의 이름, 나이, 성격도 상상해보았는데요!
어린이 친구들의 상상의 가방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있을까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의 아이들이 부풀려갈 가방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더 채워질지 기대하게 됩니다.
또 다른 날 펼쳐진 동화구연 수업에서도 흥미진진 책놀이 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이 날은 주제도서 <무지개 눈물>(강성은, 장영)을 중심으로 2시간이 채워졌습니다.
본격적 수업 시작전 흥미진진 선생님의 스토리텔링 동화구연은
아이들이 모두모두 옹기종기 책으로 모여들게하는 강력한 힘이있는 시간이지요!
재미있게 책을 읽은 후에 선생님과 공감 교감하면서 다양한 연계활동을 체험하게됩니다.
이 날에는 표정그림카드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익히고 감정과 색을 연결시켜
나의 감정을 색으로 담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어요.
표정을 보며 경험, 상황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을 따라하며
내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마무리 수업시간에 눈물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색연필로 색종이를 찢거나 오려 붙이며 눈물 꾸미기를 진행했습니다.
책으로 나눌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 2시간이 너무 짧은 수업이였어요!
아이들과의 책놀이 어떤 주제도서로 할지 고민이시라면,
삼봉서랑 동화구연 수업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시간을 채워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맛깔나는 책읽기! 삼봉서랑에서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는 9월에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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