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 독서토론특강 <이상한 정상가족> 스케치(10/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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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서랑에서는 정기적으로 독서특강시간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10월을 채워줄 독서특강으로 <독서토론 : 이상한 정상 가족>을 진행하고
그 따끈따끈한 현장을 블로그에 담아보았습니다.
미디어가 그리는 가족의 고정관념과 그 배타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차별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킬수 있었던 시간!
인권과 관련한 도서인 <이상한 정상가족> 책을 중심으로
진행한 독서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읽은 소감을 말해보기도하고 자유 논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하나의 책을 통해 서로의 다른 생각을 더 확장시키고 표현할 수 있어
참 의미있는 시간이였는데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해볼 수 있고, 같은 논제에 대하여 다른 대안을
고민해보기도하고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며
일상에서는 어떻게 접목시키고 활용해볼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되묻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이상한 정상가족>은 실제 서울도서관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에 선정되기도 한 책이예요.
정상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으로 아이들이 고통받고있는 점에 주목받고있는 책이랍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학교 선생님 등 아이들과 마주할 일이 많은 독자, 도서관 이용자,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누구나에게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한 정상가족>을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어떤 체벌, 폭력등이 행해지며 ‘비정상’가족으로 산다는 것과 ‘가족주의’의 문제점을
보다 객관적으로 고찰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그려볼 수도 있겠죠?
11월에도 삼봉서랑은 또 다른 독서특강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옵니다.
11월 15일에 진행예정인 책 맛에 눈뜨다 <북큐레이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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