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길위의 인문학(종로愛書 종로를 묻다)-5주차,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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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자유로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어요.
매회 수업 사진도 공유하며 지난 6주간의 시간을 회상해보고,
앞으로 재단이 준비해줬으면 하는 강연들도 이야기 나누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span>
적어주신 후기들 소중히 간직하고, 좋은 강연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칭찬해주신 덕분에 재단이 힘이 납니다.
함께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ize:12pt">5월 16일부터 6주간 진행된 길위의 인문학<종로愛書 종로를 묻다> 강연이</span>6월 16일 후속모임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보는 집을 나와 천벽길을 광교로 향하여 걸어가며....장충단으로, 청량리로, 혹은 성북동으로...
조선은행 앞에서 구보는 전차를 내려, 장곡천정으로 향한다."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구절입니다.
이 작품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발이 향하는대로 걸었던,
산보자 구보의 긴 여정이 담겨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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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의 <길위의 인문학-종로애서(愛書) 종로를 묻다> 마지막 강연은
소설가 구보가 거닐었던 종로와 청계천을 답사하며
그 때 그 시절의 장소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재단이 준비한 강의 중 가장 긴 탐방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길위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체력을 다졌던^^
많은 분들이 마지막 강연을 함께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6월 16일에는 후속 모임을 통해 서로가 느꼈던 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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