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길위의 인문학(종로愛書 종로를 묻다)-3주차,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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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span>
길위의 인문학<종로愛書 종로를 묻다>-3주차,4주차
수업내용입니다</span>
지난 5월 26일, 6월 2일에도 종로문화재단의
<길위의 인문학 - 종로애서(愛書) 종로를 묻다>
강연과 탐방은 계속되었습니다</span>
점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있는데요
3차강연에는 '종로의 건축과 문학, 그리고 사람들' 라는 주제로
홍덕구(동국대 문학박사 수료)선생님께서 강연을 해주셨고
4차강연에는 '시인들의 서점, 종로'의 주제로
홍현영(성균관대 문학박사 수료)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종로 일대의 건축물들과 노자영의 아내
이준숙이 운영했던 '미모사', 오장환의 '남만서점',
박인환의'마리서사' 등의 고서점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요
종로일대의 근현대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물들을 보면서</span>
당대 운영했던 서점들과 그곳을 오갔던 문인들의 에피소드들을
읽어내려가면서 종로가 단지 서울의 한 지역이 아닌, 여러 해 걸친 사건들을
생생하게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삶이 응축된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다음 강연은 청계천 주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맛깔스런 문체로 풀어낸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작품을 만나볼 예정입니다</span>
종로문화재단의 길위의 인문학 마지막 강연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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