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청운까치서당" 1학기 7, 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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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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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은 짝궁에게 시원하게 부채질도 해주고</span>
빠질 수 없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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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수업, 날도 많이 더워지고 소나기도 내렸지만</span>
수업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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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나눔과 배려'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配慮(배려)라는 한</span>자도 적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배려는 무엇이 있을지 발표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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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一杯之水(일배지수)라도
必分而飮(필분이음)하고
一粒之食(일립지식)이라도</span>
必分而食(필분이식)하라.
한잔의 물아라도,
나누어 마시고</strong>
한 알의 음식이라도,
나누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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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간 운영되는 청운까치서당이 어느새</span> 8주차 수업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책례까지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교시를 위해 준비된 다과와 다양한 장식품들,
바로 '나를 위한 찻자리'라는 오늘의 주제에 맞게
각자 자신만의 찻자리를 꾸며볼 예정입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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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뭇잎 등으로 화사하게 꾸민 찻자리에서
마시는 차의 맛은 더욱 각별하겠지요?
향긋한 차와 달콤한 과자를 곁들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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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6월 18일에는 '배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놀이시간에 준비된 '사과를 품은 모닝빵'도 정말 기대되네요^^
_12; font-size:12pt">매 수업마다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훈장님들!</span>
6월의 첫 수업에서는 어떤 이야기을 준비해 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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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수업에서는 人文(인문)이란한자를 배워보고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발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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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사람, 남을 배려하고 효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친구들의 대답이 정말 대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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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學而時習之 (학이시습지) 면</strong>
不亦悅乎 (불역열호) 아라
</strong>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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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놀이수업은 단오 부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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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수업시간마다 암송하는 인문학적 삶의 근거 글귀들을
부채에 붙이고 냅킨을 오려 장식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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