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청운까치서당" 1학기 9, 10회차.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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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4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하여

맛있는 간식을 먹을 생각에 친구들의 손이 분주해졌는데요,

완성한 모닝빵을 부모님께 가져다드리려고 예쁘게 챙겨둔 친구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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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__se_object" id="se_object_1467095645232" src="/uload/userfiles/images/10(25).JPG" style="height:753px; rheight:828px; rwidth:550px; width:50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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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간의 수업 중 어느덧 10번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한학수업에서 배우게 될 한자는 善用(선</span>용)

어떻게 하면 착한 마음을 잘 쓸 수 있는지 발표해 보았는데요,

한 친구는 상대방이 어떤 말을 들어야 좋을지 잘 생각해서 말할거라고</span>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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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는 '군자꽃이 피었습니다&#39;와 '군자 찾으러 왔어요&#39; 두가지 놀이가 준비되었는데요,

먼저 '군자꽃이 피었습니다&#39; 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39;를 기본으로 한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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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가 군자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외치면 나머지 친구들은 공수를 하고 멈추고</span>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외치면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그 자리에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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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친구가 다음 술래가 되는데

술래가 재미있어보였는지 술래를 하겠다고 나서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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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놀이는 '군자 찾으러 왔어요&#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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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서당 놀이터 오세요~ 오세요~

군자놀이 합니다~ 합니다~ 합니다~

멋진 군자 찾으러 왔어요~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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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1학기는 모집이 마감되었지만</span>

2학기가 준비되어있으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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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으로 나뉘어 익숙한 노랫가락에 맞춰 놀이가 시작되었는데요,

재밌는 놀이에 2시간도 금방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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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다식(茶食)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tyle="font-size:12pt">8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청운까치서당,

접수 일정이</span> 확정되면 바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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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9번째 수업, 오늘은 正直(정직)에 대하여 배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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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정직하게 사는 것일까요?

훈장님 앞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정직함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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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言而不信(언이불신)이면

非直之友(비직지우)이며

 

見善從之(견선종지)하고

知過必改(지과필개)하라

 

말이 미덥지 못하면,

정직한 친구가 아니며.

 

착한 것은 따라야 하고,

잘못은 반드시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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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 준비된 순서는</span> 사과를 품은 모닝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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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다투었을 때에는 진심을 담은 사과가 최고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수업에서는 사과가 쏙 들어간 모닝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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