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 3회차 강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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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9월 26일 토요일 길 위의 인문학 3회차 강연 '예술이 책이 될때' 주제로 이현화 대표님(출판사 혜화1117)의 강연이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옛 그림으로 본 서울 / 최열 저 / 혜화1117 / 2020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아쉽게도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만남이지만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혜화1117은 1인 출판사로 이현화 대표님이 2년 간 꾸려 온 출판사 입니다.
내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출판사 혜화1117을 통해 길 위의 인문학 1차 주제도서 인 [옛 그림으로 본 서울(최열)]을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현화 대표님과 최열 선생님이 작업하게 된 계기와 편집의 과정, 그리고 고군분투하며 책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들으며,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출판사와 작가의 피와 땀이 고스란히 들어가져 출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열 선생님의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은 아시다시피,
많은 삽화를 포함하고 있기에 독자들에게 그림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다고 하신 이현화 대표님의 숨은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혜화1117 출판사는 80년 된 한옥을 수선, 개조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낡은 한옥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된 모습을 아래의 기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 공간 사람] 80세 한옥의 변신, 혜화1117 "140개 창으로 열린집"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4091186096661
(출처 한국일보. 집 공간 사람)
[옛 그림으로 본 서울(최열)]을 출간하기 위해, 2년 동안 밤낮 없이 작업해오신,
이현화 대표님의 숨은 노력이 양질의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강연 중간이나, 마지막 질문 시간에
강연 내용에 대해서나 기타 궁금하신 부분은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주시면,
강연이 더욱 풍성해지오니, 질문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길 위의 인문학 4회차 강연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문학 발전을 위하여 청운문학도서관 2020 길 위의 인문학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운문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회차 이현화 대표님과의 만남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