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한옥도서관 '꿈을 빚는 도예체험교실' 2회차 수업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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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째 날이 춥고 흐리더니 반가운(?) 눈소식이 있네요^^
여기 두 번째로 찾아와 더욱 반가운 소식도 있답니다.
지난 토요일 도담도담 한옥도서관에서 열린 도예체험 교실 두 번째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
두번째로 만든 작품은 <기와 메모꽂이> 랍니다.
수업할 장소가 한옥 도서관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도예 선생님이
알맞은 작품을 찾아보고 연구해보셨다고 해요.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하늘빚다 도자기'>
이렇게' 하늘빚다 작가님'의 한옥 모양 도자기 작품에 실용성을 더해
한옥모양 메모꽂이를 만들 거라는 말씀!
오늘 만드는 <기와 메모꽂이>는
아이들이 오랜 시간 흙덩이를 가지고 주무르며 모양을 잡아냅니다.
거기에 한옥 형태를 만들기 위해 기와를 얹고 무늬를 넣으며
서툴지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의의가 있답니다.
기다림과 배려에 서툰 요즘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수업이 아닐까요 ^^
저번시간처럼 어떻게 만드는지 선생님 설명을 듣고~
한옥 모양을 만들기 위해 흙을 주무르기 시작합니다.
집 전체 모양이 될 아랫 부분을 흙덩이로 뚝딱! 집 한 채를 만드는데요.
이제 한옥모양으로 만들 시간~
지붕위에 기와 모양을 만들어 얹고 섬세하게 무늬를 내지요.
“선생님, 저는 기와에 나비가 날아와서 앉아있는걸 표현하고 싶어요”
정확하게 자기가 생각한 모양을 이야기하고
선생님께 지도를 받아서 이런 기와를 표현한 친구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집중력과 몰입도가 너무 좋다며 칭찬하시던 선생님이
그 표현력에도 깜짝 놀라셨지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라 그런 것 같다고 다시 한번 폭풍 칭찬을~~
자, 이렇게 완성된 메모꽂이에 메모를 꽂아서 사용한다면
자신이 만들었던 오늘 이 순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겠죠?
참, 이번 수업에는 엄마들이 많이 오셨어요.
저번 수업 소문을 듣고 오셨나봐요 ^^
실용성을 추구하는 엄마들에게는 ‘머크컵 만들기’ 수업이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두 가지 내용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힘드실텐데도
흔쾌히 즉석에서 엄마수업을 열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렇게 칭찬과 감사가 넘치는 훈훈한 도예교실!
안 오시면 후회하실텐데~ 어서 신청하세요!
이제 두 번 남았답니다!
다음주 수업은 ‘다용도꽂이’ 만들기입니다.
마늘찧는 기구를 이용해 얇은 흙가락을 만들어 쌓아올려 완성하는 다용도꽂이!
이야기만 들어도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세번째 도예수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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