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 5회차 탐방 후기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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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 5회차 탐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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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문학도서관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1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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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10월 17일 토요일 길 위의 인문학 5회차 탐방 '청운계, 수성동, 송석원, 필운대' 주제로 최열 작가님과 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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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그림으로 본 서울 / 최열 저 / 혜화1117 2020​ 

 

 

 

- 일시: 10월 17일(토) 09:00~13:00

- 집결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종친부 경근당) 

- 코스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종친부 경근당) ->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느티나무) -> 통의동 백송터 -> 사직단 -> 단군성전 -> 황학정, 국궁전시관 -> 박노수미술관 -> 윤동주하숙집 -> 수성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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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최열 선생님과 함께 서울 종로구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줌(ZOOM) 온라인 강연을 통해 만났던 분들을 실제로 뵙고 탐방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이른 시간에 집결장소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복궁을 지나 국립고궁박물관 안의 느티나무에 잠깐 앉아, 주변 명소를 둘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쾌청하고 시원하여 탐방하기에는 적절한 날이라 힘들지 않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고궁박물관 근처에 있는 통의동 백송터와 사직단 입니다. 번개를 맡아 밑동만 남은 백송,

그리고 예전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존하기 위해 어린 백송을 심어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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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단지로 조선 전기 종묘와 함께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를 올리던 제단입니다.

사직단에서는 1년의 네 차례의 대사와 중사, 그 이외의 기곡제와 기우제를 지내기도 합니다.

탐방 당일에는 제사를 지내고 있지 않아 닫혀있어 문밖에서 외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군성전은 단군 영정과 위패를 모셔두고 봉향하는 곳입니다.

사직동의 단군성전은 1대 단군왕검을 모시고 있다 합니다.

 

황학정국궁전시관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옛 등과정터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으며

1974년 황학정은 국내 유일의 활터 문화재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해설을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노수 화백의 가옥 박노수미술관에 들어가 기옥과 작품 컬렉션을 감상하였습니다.

박노수 미술관은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 총 천여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작품과 가옥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간을 관람하였습니다.

 

박노수미술관을 나와 근처 수성동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수성동계곡은 최열선생님 도서에도 자주 나오는 그림,

정선의 그림의 소재가 되기도 한 장소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시작으로 수성동계곡까지 탐방 코스를 돌며

그림에서 본 옛날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곳의 지역 전시관과 미술관을 방문하여 옛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에 힘을 더해 주었습니다.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길 위의 인문학 6회차 강연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문학 발전을 위하여 청운문학도서관 2020 길 위의 인문학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운문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5회차 최열 작가님과의 만남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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