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 삼봉서랑 문화교실 : 마음이 깃드는 시간, <나만의 마크라메 만들기> 스케치(10/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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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우아한 마크라메의 매력은
한 때의 트렌드를 넘어 요즘까지도 기품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죠?
바로 어제 11월 삼봉서랑 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이용자여러분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마크라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답니다.
삼봉서랑 문화교실의 특징은 강연 등 특강을 통해
주제별 다양한 정보의 확장을 이루는 시간도 있지만,
이렇게 꼬물꼬물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오늘의 수업은 마크라메를 첫 경험하시는 분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비교적 간단한 마크라메 초급 과정의 행잉플렌트 만들기로 채워졌어요.
마크라메 행잉플랜트 홈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이오난사(식물)을 한 셋트로 완성하는 시간이였답니다.
식물을 공중에 걸 수 있도록 돕는 행잉플랜트 하나로
공간이 이국적이고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는 행잉플랜트의 모습이 마치 캥거루의 아기주머니같이 사랑스럽고 포근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우리집에 쓱~ 비치해도 좋고,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소품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마크라메와 함께 평안과 평온을 마주하는 시간,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소중한 하루 끝의 저녁이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삼봉서랑안에서
엔돌핀 가득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