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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 9월 문화가 있는 날 '필사와 낭독의 매력에 취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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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봉서랑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8-10-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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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밖을 나서니

제법 쌀쌀해진 공기에 몸을 웅크리게되더라구요.

 

가을이 살짝 더 깊어진 느낌

​ 

이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9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삼봉서랑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업이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4월부터 지속적으로 열려온 삼봉서랑의 문화가있는 날, 이번 달은 어느새 6회차 수업에 이르렀는데요.

​ 

9월의 주제는 낭독과 필사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시와 문학의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했습니다.

 

 

다니카와 순타로 <시를 쓴다는 것> 사노 요코 <아저씨 우산>을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함께 했습니다.
 

 

필사란 무엇인가 함께 고민해보기도 하고

필사의 다양한 사례를 나누어보기도 하고

필사의 장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채웠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소장도서중에서

참여자 분들이 맘에 드는 책 1권을 선택하여

마음을 울린 한 구절을 직접 필사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공유하기도 하였는데요.

 

필사에서 자연스럽게 낭독으로 이어진 시간!

 

타인의 목소리로 듣는 한 구절 한 구절이

더 깊이있게 다가오는 건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낭독을 위한 입풀기 노래를 합창하기도하고

낭독의 매력이 담긴 영화를 잠시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낭독을 통해

 

몰랐던 문학에 눈뜨기도하고

낭독의 색다른 기쁨과 여운에 취했던 시간 어떠셨나요?

 

필사의 장점은 내면에 더 집중할수있고

또 다른 독서의 맛을 느끼게하고

책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수있다는 특징을 지니는 것 같아요.

 

더불어 낭독의 장점은

시각, 청각, 말하기 등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기억을 촉진시키며, 집중력을 높여주고

감정 표현력이 증대되며 정확한 읽기 능력까지 향상되니

더할 나위없죠.

 

참여자 모두가 필사와 낭독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귀한 시간 채우셨으리라 믿습니다.

​ 

10월은 요즘 핫 이슈인

1인 출판을 주제로 함께합니다.

 

관심 두셨던 이용자분들께서는

접수를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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