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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삼봉서랑 [삼봉서랑]7월 문화가있는날 <짧은 소설을 읽는 여름밤> 프로그램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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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봉서랑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8회 작성일 18-07-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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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더할나위없이 좋은

여름밤,

 

하루를 그대로 마무리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는 밤엔

 

가볍게 읽는 책 한권의 여행이

마음에 깊은 위로와 위안 잠들기 좋은 기분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너무 긴 장편 소설은 부담스럽고

겉표지만 다른 다 같은 이야기 로맨스 소설은 식상하고

남들 다 읽는 베스트셀러는 손이 안가신다면,

특별한 나만의 시간에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짧은 소설은 어떠신가요?

 

오늘, 삼봉서랑의 퇴근 후 프로그램은

8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있는 문화가있는날을

더 뜨겁게 밝혀줄

<짧은 소설을 읽는 여름밤>으로 채워졌습니다.

다소 낯설고 어색하게 다가오는 짧은 소설 장르에 대해서

 

짧은 소설?!

그게 뭐야? 라고 궁금증을 가지실 이용자를 위해

'짧은 소설'에 대해서 살짝 귀뜸해드릴께요.
 

짧은 소설이란?!

원고지 30매내외의 소설을 의미해요.

 

다른 말로 담배짬소설, 커피잔소설이라고도하는데,

담배한대를 피울시간

커피 한잔을 마실시간에

가볍게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소설이란 뜻이겠죠?

신속, 명료, 간결해서

바쁜 현대인의 삶에도 잘 어우러지는 장르가 아닐까해요.

 

작년, 인천에서 이 짧은 소설을 공모하여 10명의 수상자를 뽑고

그 수상작을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아코디언북 짧은 소설 프로젝트>도 진행되었다고해요 

 

올해도 8월 15일까지 작년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하니,

지원해보는 것도 좋겠죠?

 

주제, 소재, 발상, 문체 어떤 제약없이

자유롭게 짧은 소설안에 자신의 세계를 펼쳐보이는 일!

 

그 어느 소설보다 짧지만,

여운은 길게!

 

감동은 길이에서 오는게 아니니 말이죠.

 

이번 달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국문과 시창작 동아리에서 단체접수를 통해

일반 이용자와 더불어 함께 자리를 채워주셨답니다.

 

젊은 친구들의 열정적인 경청과 참여해

수업이 더욱 반짝반짝 빛났다지요?

 

먼 거리에서 반가운 걸음 해주시는 다양한 이용자들이있어

매월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짧은 소설안에 자신만의 우주를 담는

이 매력적인 문학에 대한 탐구는

8월에도 삼봉서랑 가족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어떤 베스트셀러보다 흥미진진하고

어떤 장편소설보다 깊은 울림을 담은

짧은 소설의 특별한 매력에 취하실분은

지금 당장 삼봉서랑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8월 문화가있는날은 8월 28일 화요일에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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