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운까치서당 2학기 3회차 수업 현장.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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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까치서당에서는!

'군자의 지혜'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지혜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한자는 '극복(克服)'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남자 펜싱 에페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의 고전은 명심보감의 한구절입니다.

道吾惡者(도오악자)는

是吾師也(시오사야)이니라

나의 나쁜 점을 꾸짖는 이는 나의 스승이니라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습관은 무엇이 있고

그것을 고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발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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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께서 준비해주신 간식을 모든 친구들이 다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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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간식도 먹으며 충전도 했으니 놀이시간에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겠죠??^^

이번 놀이시간은 팽이치기입니다~

팽이놀이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유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에 신라에서 팽이가 들어왔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신라 성덕왕때 이미 팽이치기가 행해졌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답니다.

팽이의 축처럼 군자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함을 배웠는데요,

직접 팽이를 돌려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이번 수업시간에는 나만의 말팽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씨앗팽이를 선물해주신 훈장님!

덕분에 친구들은 수업이 끝났는데도 한참동안 마당에서 팽이놀이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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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군자의 품격에 대해 배워볼 예정입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