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2017 청운까치서당 수업 현장(6,7회차)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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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서당 6번째 수업은 '배움의 기쁨'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군자는 배우는 즐거움을 알고 실천을 통해서 스스로 소유하고 즐기는 삶을 산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인성덕목인 '향유'(享有)라는 한자를 따라 써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던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수영을 배우는 것이 즐거웠던 군자도 있고 까치서당에서 투호를 배웠던 것이 즐거웠다는 군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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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진행된 전통놀이 시간에는 쌍륙놀이를 배워보았습니다^^

생소하고 처음 배워보는 것이지만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본 날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훈장님이 설명해주시는 놀이방법을 집중해서 듣는 친구들!

주사위 두 개를 던져 말을 이동시키고 먼저 판에서 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인데요,

주로 사대부 계층에서 행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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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7회차 수업에서는 '착한 나는 하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덕을 찾아보고 자신의 역활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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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용'(善用)이란 한자를 획순에 맞춰 따라 써보고

까치서당에서 실천했던 착한 행동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발표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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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는 성학십도를 오려붙여 절첩장으로 만들어보는 시간!

성학십도란 조선시대의 이황이란 학자가 1568년 선조에게 올린 상소문으로 군왕의 도에 관한 핵심이 담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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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성학십도 수첩은 집으로 가지고가서 부모님께 설명해드리는 것도 좋겠지요??

다음 수업현장 포스팅은 절약에 관한 수업과 한지로 한복만들기 특별활동을 담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