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 한옥 열람실 운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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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4-05 11:10
조회 3,7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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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종로구에 이렇에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한옥 열람실을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혼자 조용히 이용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세금을 내는 사람으로서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용자가 적은 이유와 제안을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작은 방으로 나뉘어 있어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한옥이긴 하지만 창호지로 되어 있는 창을 투명한 유리창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에서 밖을 볼 수 있어 답답함이 줄어들고, 밖에서도 안쪽을 볼 수 있어 CCTV를 제거 해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필요시에는 커튼을 달면 될 거 같구요.
이용자가 거의 없는 방에 CCTV가 나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하루 종일 있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가부좌하고 공부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일반 의자와 테이블로 절반 정도 설치하고, 대관 행사시에는 접어서
이동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두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서 더이상 여력이 없을 수 있겠지만, 돈을 들이고도 이용자가 별로
없다면 기존에 들어간 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개선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종로구에 이렇에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한옥 열람실을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혼자 조용히 이용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세금을 내는 사람으로서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용자가 적은 이유와 제안을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작은 방으로 나뉘어 있어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한옥이긴 하지만 창호지로 되어 있는 창을 투명한 유리창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에서 밖을 볼 수 있어 답답함이 줄어들고, 밖에서도 안쪽을 볼 수 있어 CCTV를 제거 해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필요시에는 커튼을 달면 될 거 같구요.
이용자가 거의 없는 방에 CCTV가 나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하루 종일 있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가부좌하고 공부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일반 의자와 테이블로 절반 정도 설치하고, 대관 행사시에는 접어서
이동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두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서 더이상 여력이 없을 수 있겠지만, 돈을 들이고도 이용자가 별로
없다면 기존에 들어간 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개선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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