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정자 포토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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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18 13:40
조회 1,4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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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암동주민이고,
청운문학도서관과 청운문학공원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늘 애용하던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작은 폭포에 배롱나무에 연못이 있는 정자로 가서 책을 읽고있었습니다.
평소, 좌식책상이 두 개 있어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어떤 분이 달려오더니 이곳은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포토존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도서관은 책 읽는 사람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청운문학 도서관이 관광지인가요?
사진만!! 찍는 곳이라니요.
도서관은 어디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문문학도서관이 관광지나 박물관이 아닌데 왜 이런 작고 운치있는 공간이
그런 식으로 운영되지 부암동주민으로서 크나큰 유감입니다.
혹여, 이런 방침이 청와대나 청와대 뒷산 개방 관광과 연계된 아이디어라면 더 실망스런 일이고요.
도서관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부암동 주민으로서 부끄럽고 황당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청운문학공원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늘 애용하던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작은 폭포에 배롱나무에 연못이 있는 정자로 가서 책을 읽고있었습니다.
평소, 좌식책상이 두 개 있어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어떤 분이 달려오더니 이곳은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포토존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도서관은 책 읽는 사람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청운문학 도서관이 관광지인가요?
사진만!! 찍는 곳이라니요.
도서관은 어디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문문학도서관이 관광지나 박물관이 아닌데 왜 이런 작고 운치있는 공간이
그런 식으로 운영되지 부암동주민으로서 크나큰 유감입니다.
혹여, 이런 방침이 청와대나 청와대 뒷산 개방 관광과 연계된 아이디어라면 더 실망스런 일이고요.
도서관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부암동 주민으로서 부끄럽고 황당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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