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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장석주 詩人과 함께 읽고 쓰다 제 7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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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문학도서관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19-1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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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다들 이번 11월을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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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주변은 벌써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답니다.

저희 도서관 앞에 핀 국화도 겨울이 다가오기전에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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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국화를 주제로한 '국화차'라는 글을

프로그램 참가자분께서 직접 지어오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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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중에서도

"어머니 요즘 국화가 한창이에요. 오셔서 국화차 한 잔 드세요."

에서 어머니에 대한 향수와 지난 날의 추억을 생각하는

글쓴이의 마음이 와닿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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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달의 시간', '낙산의 달'처럼 가을에 어울리는 좋은 글들을 지어오시고,

직접 낭독해주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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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시인님께서는 지어온 글에 대해 상세하게 피드백을 주시기도하고

시인님의 책도 선물하시면서, 훈훈한 강의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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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철학의 아버지인 르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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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글을 나누는 건

누구에게나 의미있는 일이겠지요?

이번 강의 시간에도 너무 훌륭한 글들을 발표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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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연에도 마음에 닿는 재미있는 글들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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