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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 [청운문학도서관]'한 줄도 좋다,우리 가곡' 출간 기념 낭독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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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문학도서관 작성일19-11-30 15:50 조회553회

본문

안녕하세요.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장석주 詩人과 함께 읽고 쓰다'

 

프로그램을 맡아주셨던 장석주 시인님과 함께 

 

<한 줄도 좋다, 우리 가곡-내 쓸쓸한 마음의 울타리>

 

출간 기념 낭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석주 시인님의 에세이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가곡 중 다섯편을 선정하여

 

시인님과 가곡을 사랑하는 분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도서인

 

'한 줄도 좋다, 우리 가곡'은

 

한 편의 가곡과 이에 얽힌 시인의 삶을 그려낸 에세이로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번 낭독회에는 장석주 시인님과

 

저희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수강자분들이

 

직접 시를 낭독해주시는 시간도 있었는데,

 

 

미리 도착하셔서 사전준비까지 하시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덕분에 반응도 아주 뜨거웠고

 

다들 미소가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시간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석주시인님께서 추첨으로 책 선물을 해 주실때였죠ㅎㅎ

 

 

장석주 시인님의 강연을 재미있게 들으셨던 수강자중 한분께서는

 

이렇게 장석주시인님을 직접 그려서

 

선물로 드리기도 했답니다ㅎ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떤 음악을 주로 들으시나요?

 

장석주시인님께서는 젊었을 때 부터 가곡을

 

즐겨 들으셨다고 하는데요.

 

 

요즘엔 길거리나 카페에서

 

가요를 많이 틀어주기 때문에

 

일상에서 가곡을 듣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가곡을 들어본지 몇년은 된 것 같은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좋은 곡들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했답니다.

 

 

가곡은 본래는 양반들이 부르던 노래로

 

서양 음악의 성악곡과는 조금 다릅니다.

 

 

시조의 시에 곡을 붙여 관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 인데요.

 

2010년에는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답니다.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가곡,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노래의 선율이 어우러져

 

다른 곡 들 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지금처럼 좋은 프로그램들로 이용자분들을

 

맞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태 - 오현명 -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 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고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구경이나 한 후 

 

이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헛 명태라고 음 허쯧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 <한 줄도 좋다, 우리 가곡>  출간 기념 낭독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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